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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고용동향 총정리 - 유종욱 건설워커 이사
기사입력 2009-12-22 10:37:5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올 한 해 건설고용시장 변화의 특징은.

한마디로 토목・플랜트 부문은 호조를 보였지만 주택・건축 부문은 고용이 부진한 한 해였다. 토목부문과 해외부문을 중심으로 고용시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지만 국내 건설사 매출의 근간이 되는 주택경기가 완전히 돌아서지 않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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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고용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면.

 건설사 채용공고는 9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11월 건설워커 사이트에 등록된 전체 채용공고는 총 7302건으로 전월(7260건)에 비해 0.58%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7601건) 대비로는 아직 3.93% 감소한 수준에 머물렀다. 분기별로는 1분기 2만311건, 2분기 2만1247건, 3분기 2만1530건으로 점차 개선됐다..

 9~11월 들어 대형 건설사들의 하반기 공채가 집중되면서 채용시장이 활기를 띤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기업 그룹 공채의 일환일 뿐 건설업 고용시장 회복과 관련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국내 민간 건설경기 부진으로 건설고용시장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 정책에 대한 비판여론이 있는데.

 정책의 성공 여부는 지금 판단하기 어렵지만, 비판론자들이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포함한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건설업에 대한 투자는 내수 진작 효과가 즉각적이고 연쇄적으로 나타나며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여전히 실효성이 높은 정책수단이다. 다만 정부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여론과 소통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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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건설인력의 수급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라는데..

 해외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들은 해외 현장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하고 의사소통이 되는 기술자를 원하고 있지만 이에 적합한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더군다나 기술인력들이 해외 건설현장을 상대적으로 기피하는 특이한 경향도 눈에 띈다. 과거에는 해외 현장의 급여가 국내 근무에 비해 2~3배 정도 높은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큰 차이가 없다보니 매력을 못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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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건설인력 수급불균형 해소방안은..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지원과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기술인력 DB(데이터베이스)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해외 건설인력을 다루는 관계기관들의 공조와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  최지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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