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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진이형’의 바쁜 하루… 정치 할 생각 있냐 질문에 “전혀 뜻 없어”

오전 정책간담회부터 오후 이건희 회장 빈소까지

[e대한경제=박흥순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 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김 대표는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났다. 이날 김 대표는 김 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난 뒤 ‘정치를 할 생각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치에 전혀 뜻이 없다. 나는 기업가다”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7일 오전 정책간담회 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도 김 대표를 또 만날 수 있겠냐는 질문에 “뭐 때문에 추가로 만날 수 있겠나”라고 답했다. 이어 기업과 관련해 물어볼 것이 생기지 않으면 만날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 대표는 김 위원장이 지난 7월 “당 밖에서 꿈틀거리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 이후 처음 접촉한 외부인사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 회장의 빈소에서 애도를 표했다. 그는 짧은 조문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고인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도 있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과 직접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자제분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 부모님의 느낌으로 조문을 했다”고 덧붙였다.

 

박흥순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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