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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3곳에서 동시 분양···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현장 중복 청약 시 무효처리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ㆍ대청천 경동 리인뷰 2곳, 당첨자 발표일 같아
   
사진 제공: 태하건설

 

지난 23일 김해시에서는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 ‘김해 삼계 삼정 그린코아 더베스트’, ‘대청천 경동 리인뷰’ 아파트 3개 단지가 동시에 견본주택을 오픈해 분양에 들어섰다. 오픈일자는 동일하지만 당첨자 발표일은 ‘김해 삼계 삼정 그린코아 더베스트’가 11월 5일이며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와 ‘대청천 경동 리인뷰’가 11월 10일로 동일하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아파트에 중복 청약시 가장 먼저 당첨된 아파트의 청약이 인정되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아파트에 중복 청약하게 되면 무효처리가 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동시 분양한 3개 단지 중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는 1순위 청약 시 청약 가점과 상관없이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부양 가족수나 무주택기간을 따져 가점을 주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청약 통장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의 경우도 청약이 가능해 가점제 대비 부적격 확률이 낮다. 상대적으로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 수가 적은 3040세대들은 가점이 낮은 탓에 일반 공급청약 당첨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씨(38)는 “청약 통장을 일찍 만들고 꾸준히 청약을 넣고 있지만 가점이 부족해 당첨이 쉽지 않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의 1순위 추첨제 100% 소식은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와 유주택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가 들어서는 주촌 선천지구에는 1,000개 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예정돼 있으며, 약 700m의 거리에 코스트코 입점도 예정돼 있다. 또한 반경 300m내 초등학교 설립이 계획 중이며, 중학교는 2022년 개교가 확정돼 있어 자녀들의 안심학군이 마련돼 있다.

 

또한 김해시 경전철 수로왕릉역에서 부전-마산복선전철 장유역을 연결하는 노면전차 장유선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도 모으고 있다. 1단계 추진안인 ‘장유선’은 김해 시가지와 장유지역 연결을 목표로 하며, 부산 김해 경전철 수로왕릉역에서 주촌 선천지구 인근의 외동사거리를 거쳐 장유역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유선’ 사업은 오는 2023년 전국체전 개최에 맞춘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면전차 개통 후 인프라가 더욱 더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김해주촌 두산위브 더 제니스’, ‘김해 센텀 큐시티’, ‘김해 외동 협성엘리시안’, ‘김해센텀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해 분양가 대비 현시세가 상승해 그 기대치를 나타냈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 기대는 인구수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주촌면에 인구수와 세대수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꾸준히 늘고 있다. 김해시에서 7월 대비 8월 인구수가 증가한 곳은 진영읍(0.04%), 주촌면(0.31%), 상동면(0.12%), 장유 1동(0.30%), 장유 3동(0.40%)이며 올해 1월부터 김해시에서 인구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은 장유3동과 주촌면뿐이다.(출처: 김해시청 월별 인구현황, 현재 8월까지 통계자료)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 분양 관계자는 “김해에서 3곳이 동시 분양해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특히 김해 주촌선천지구의 개발 프리미엄에 관심을 둔 소비자들의 문의가 높았다”며 향후 개발될 주촌선천지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두 곳을 동시 청약하면 청약신청이 무효 처리가 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 아파트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견본주택 방문을 위해서는 사전 방문예약이 필수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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