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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포스트 코로나시대 해외 투자유치’ 토론회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7일 본청에서 방조제 준공 1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심포지엄의 세번째 행사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투자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새만금청은 새만금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방향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지난 10월15일부터 총 10회에 걸친 릴레이 학술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시대의 국제변화에 발맞춰 해외 투자유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새만금청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 등 투자유치 관계자 30여 명과 해외 투자유치 관련 산ㆍ학ㆍ연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첫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박용수 코트라 투자유치실장은 코로나 시대 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변화로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와 첨단기술투자에 대한 현금 지원 확대를 소개하고 “코트라는 탈중국 생산거점 유치, 글로벌 기업과 국내기업 공동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만금에 미ㆍ중 시장 투자 플랫폼 구축방안으로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미국기업, 미국에 수출하려는 중국기업 유치와 그린 뉴딜의 메카 조성을 제안했다.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교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2021년까지 감소할 전망으로, 국제 가치사슬 변화에 대응한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의 국제 공급망 거점화 추진, 새만금 중점 유치대상 핵심기업의 선제적 투자유치로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김진철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유치 홍보대사는 “다국적 기업은 장기간 사업 가능성, 고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선도 기업체 유도, 경제성 확보 등을 위주로 최종 투자를 결정하는 만큼 이에 대한 다양한 투자유치 수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제 침체와 글로벌 기업의 외국인 투자 축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새만금의 해외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과 투자유치에 집중할 미래 전략산업 등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각계의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국제변화에 대응한 해외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데 유익한 정보가 됐다”면서 “새만금을 K-뉴딜 전초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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