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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특별공급 경쟁률 폭발…최고 132대1

민영아파트에도 도입된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에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26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경기 남양주 ‘별내자이더스타’는 생애최초 77가구 모집에 871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13대1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6341명까지 더하면, 두 특공 물량에만 1만5000명이 청약통장을 내놨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C에서 나왔다. 25가구 모집에 3306명이 신청해 1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B형은 경쟁률 111대1에 달했고, 84㎡A형도 100대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평균 경쟁률 50대1을 넘었다. 경쟁률은 △84㎡A 53대1 △84㎡B 69대1 △84㎡C 64대1이었다.

같은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1ㆍ2블록’에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76가구를 모집하는데 1471명이 경쟁을 벌였다. 평균 경쟁률 19대1이다.

최고 경쟁률은 1블록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19가구 모집에 534명이 신청해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률은 1ㆍ2블록 평균 11대1이었다.

‘별내자이더스타’,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1ㆍ2블록’ 모두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신혼부부 물량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기존 공공주택에만 해당됐었지만, 지난 7ㆍ10 대책 이후 민영주택에도 도입됐다.

전용면적 85㎡ 이하 민영주택 중 공공택지는 분양 물량의 15%, 민간택지는 7% 수준이다.

모두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층이 대거 청약통장을 접수하면서 특별공급 판도가 달라졌다는 분석이다.

 

백경민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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